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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타작마당에서의 다윗의 화목제 <삼하 24:24-25> (20180211) 등록일 2018.02.14
글쓴이 관리자 조회 119

언론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상이 있습니다. 바로 <풀리처상(Pulitzer Prizes)>입니다.
이 상은 공정하고 깊이있는 언론보도를 한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그래서 <기자>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상은 신문사 사장이었던 <조셉 퓰리처(Joseph Pulitzer)>가 유언해서 만들어진 상입니다.
하지만 이 상은 <풀리처(Pulitzer)>의 삶과 비교하면 아이러니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퓰리처는 요즘 말로 하면 <기레기>에 가까웠습니다.
신문이 팔리게 하기 위해서 그는 온갖 흥미있는 기사 거리를 모았습니다.
살인사건이 나면 피해자의 모습, 현장의 잔인한 모습, 그리고 추측까지 써서 판매할 만큼, 그의 신문은 온통 흥미위주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돈을 벌었고, 소위 세상이 말하는 성공한 언론인이 되었습니다.
<퓰리처상(Pulitzer)>을 만든 <퓰리처>는 위대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퓰리처는 실수와 실패의 과거가 많았습니다. 잘못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의 마지막은 아름답게 마무리하였습니다. 그의 잘 맺은 마지막 때문에, 후세 사람들은 그의 실수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끝맺으면 마무리가 아름답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언제나 끝이 아름다운 그런 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아름다운 마지막을 위하여


오늘 본문은 사무엘하의 마지막 장인 24장입니다. 사무엘하 24장은 <다윗의 이야기>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다윗을 위대하고 특별한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는 평범합니다. 그는 실수를 많이 저질렀고, 잘못도 많았습니다. 비록 골리앗도 죽일 만큼 뛰어난 용사였지만, 그는 혼외부정을 저질렀고, 살인을 했고, 비겁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그의 인생을 묘사하는 사무엘하의 마지막 장에서까지, 비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윗이 어느 날 갑자기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는지> 인구조사를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곧 깨닫고 후회합니다.
사무엘하 24장 10절 말씀에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에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본래 인구조사는 잘못이 아닙니다. 모세 때에도 인구조사가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이 명령한 인구조사는 두 가지 점에서 잘못이었습니다. 하나는, 인구조사의 목적이 전쟁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다윗이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금껏 하나님이 하신 전쟁을, 이제는 자신이 한 것처럼 여겼고,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빛나게 하고 명예의 유혹을 느낀 것입니다. 성경은 그의 이런 실수들을 감추지 않습니다. 모두 드러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선명하게 말씀합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워라.”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우리 인생에 있어서도 우리는 마지막 까지도 아름다워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들도 마지막이 아름다운 그런 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귀 기울이고 회개하는 죄인


다윗의 마지막 이야기는 불행히도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고, 자랑하려는 실수로 끝날 뻔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가진 장점,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그는 잘못을 저지르면, 곧 <회개> 했습니다. 돌이켰습니다. 다윗의 죄의 결과로 7만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죽습니다.
막상 자신 때문에 많은 백성이 죽자 다윗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이렇게 말합니다.
사무엘하 24장 17절 말씀입니다.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다윗은 곧 바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그 결과를 백성이 아닌 자신이 지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깨달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돌이켜야 할 때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들도, 죄를 범한 것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다윗처럼 즉시 돌이키고 회개하는 그런 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예배하는 곳에서 멈추다


다윗은 <인구조사>라는 잘못을 저지르고 또 <세가지 선택 중>에서 자신에게 편한 것을 선택해서 백성에게 고난이라는 길을 가게 했습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자그마치 7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스스로 회개하고, 잘못은 자신의 것이라며, 자신을 치라고, 자신을 벌하라고 기도했지만, 하나님의심판은 철저했습니다.
이때, 이 심판과 징계의 때에, 이렇게 추락해 가는 다윗의 나라와 다윗의 인생을 멈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본문인 사무엘하 24장 25절 말씀을 봅시다.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회개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더니, 추락하던 인생이 멈추었다는 것입니다. 제단을 쌓고 회개하고 <예배>를 드렸더니, 재앙이 멈추었다는 것입니다.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더니, 하나님의 진노가 멈추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나아와 회개하고 예배하는 인생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결론을 맺겠습니다. <다윗 왕>은 아주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인생의 마지막까지 실수와 잘못을 끝없이 저지른 보통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가 가진 뛰어난 점은, 회개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예배드리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스라엘과 다윗에게 임한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을 멈추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이 한 해를 걸어가는 동안, 인생의 어려운 순간이 다가온다고 해도, 견디기 힘든 고난의 순간이 다가온다고 해도, 절망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다윗처럼 회개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께 나아와 엎드려 예배드리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복된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