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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다시 사신 주님을 내가 보았다. <요 20:11-18> (20180401) 등록일 2018.04.03
글쓴이 관리자 조회 61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일곱 말씀 중에서, 제일 마지막에 남기신 말씀은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의 원뜻은 ‘지불이 완료되었다’ ‘작품이 완성되었다’라는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 그렇게 말씀하신 후, 예수님은 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무덤에 장사지냈는데, 아리마데 사람 요셉이라는 사람의 새 무덤을 빌려서 예수님을 장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인들이 그것을 마지막까지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저 예수가 생전에 자신이 죽었다가 살아난다고 그랬는데, 혹시 저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훔쳐 다른 곳에 가져다 놓고, 예수가 부활했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그래서 그들은 큰 돌로 무덤의 묘실 입구를 막았습니다. 적어도 20명의 장정이 함께 굴리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큰 돌로 막아놨습니다. 거기에다 빌라도 총독의 이름으로 인봉해 놓았습니다. 인봉한 것이 파손되면 그 또한 그런 죽음을 당할 것이기 때문에, 그 무덤을 막아놓은 돌에 손댈 수가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철통같이 로마 군병들이 칼과 창을 들고 보초를 서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그 누구도 무덤에 접근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의 부활을 더 확실하게 증거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철통같은 경비 속에서도, 우리 주님은 그 죽음과 사망의 권세를 깨치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셨던 것입니다. 무덤도, 로마 군병도, 예수님의 부활을 막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부활은 확실한 사건입니다.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로마 군병들이 그 부활의 증인들입니다. 그리고 로마 당국이 취했던 모든 조치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더욱 확실하게 입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에 나타나는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그녀는 부활하신 주님을 제일 처음 만나는 영광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이 막달라 마리아는 어떤 사람입니까? 성경에 보면, 일곱 귀신이 들렸던 여인입니다. 거의 정신이 미쳐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의 몸에서 질병을 치유해 주셨고, 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이 여인이 귀신에게서 해방이 되고, 나음을 입고, 건강을 회복하고, 얼마나 감사했겠습니까? 그래서 이 여인은, 다른 여인들과 함께 예수님을 평생동안 섬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제자들은 다 도망갔지만 마리아와 함께 했던 4명의 여인들은 끝까지 십자가 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장례를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여인은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녘에 향유를 들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있었던 것입니다.


  본문 11절에서 13절까지의 말씀을 보십시오.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여기서 우리는 ‘절망하여 울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제대로 장례를 치를 수가 없었던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발라드리려고, 날이 새기를 기다렸다가 새벽녘에 무덤에 갔더니 돌은 이미 굴려져 있고, 예수님의 시신은 그곳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무덤 밖에서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20장 9절 말씀에,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부활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마리아는 아직 예수님이 바로 그곳에 계신 것을 몰랐습니다. 본문 15절과 16절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마리아에게는 부활신앙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께서 다정하게 “마리아야!”라고 부르십니다. 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리아는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던 이 마리아와 같은 감격과 감동을 동일하게 누리시는 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본문 17절과 18절 말씀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마리아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는 제자들에게 가서, 내가 곧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이야기 해라.” 막달라 마리아는 이것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제자들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내가 주를 보았다.” “내가 주를 만났다.”라고 말합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이처럼 성령의 능력 안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