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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롬 8:31-39> 2015.11.22 등록일 2015.11.26
글쓴이 관리자 조회 1291
바울이 살고 있던 당시는 ‘팍스 로마나’라고 불리던 로마의 막강한 정치력이 그 당시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신의 조그마한 거인인 믿음의 사람이었던 바울 사도는 그 세계를 복음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본문 37절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다.” 이것이 바울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절에 “내가 확신하노니” 이렇게 말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바울 사도의 승리에 대한 확신의 고백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 확신은 바로 저와 여러분의 확신이 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마침내 승리하며 복음은 세계를 바꿀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승리에 대한 확신을 형성하는 그 근거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 첫째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의 삶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승리의 계획을 준비하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도상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그 어떤 불행도, 그 어떤 역경도, 그 어떤 고통도 나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무효화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정하시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 앞에 나와서 그분을 나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했습니다. 내가 그를 믿는 순간 하나님은 나의 조리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나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의롭다 함을 받고 주 앞에서 새로운 삶을 출발한 나를 그대로 놓아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하는 무든 사건과 모든 삶의 경험을 통해서 나를 연단시키시고 나를 빚어 만드사 예수 그리스도의 빛나는 인격을 본받게 하시고 마침내 그를 닮은 존재로 하나님 앞에 세워 주시고야 말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이 우리의 승리의 근거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경우 역시 그렇습니다. 얼마나 억울한 일을 많이 당했습니까? 하지만 그 형제들을 당당하게 용서하고 그 상황 속에서 넉넉한 승리자로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요셉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신뢰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선물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 가운데 자신의 최고의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값진 최고의 선물은 예수님 이십니다. 아들을 내어 주셨습니다. 아들을 이까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바울 역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그분이 동일한 그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모든 것’에 대한 바울 사도의 견해에는 하나의 일관성이 있습니다. 여기의 모든 것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선(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본받게 하기 위해서는 그 모든 것을 하나님ㄴ이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통, 불행, 역경. 재앙이 있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억울한 사건이 나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주님 앞에 사랑을 받은 자요, 부르심을 받은 자라면 하나님은 반드시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게 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성실히 공급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하나님의 선물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우리의 궁극적 승리의 또 하나의 근거를 만드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예비하시고 또 그 계획을 예비 하셨을 뿐 아니라 그 계획을 반드시 성취하시고야 만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믿을 수 있는 근거는 본문 37절에 있습니다. 바울이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고백하는 이 당당한 고백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시되 영원히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한 번 나를 사랑하시기 시작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토록 변치 않다는 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총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경험하는 아픔과 고통과 손해와 손실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나의 연약함 때문에 비틀거리고 주님을 떠나고 싶어 하고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를 막아버리는 나의 실패와 무지, 나의 영적인 불순종에도 불고하고 나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사랑이야 말로 우리 승리의 중요한 근거를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닥쳐오는 힘든 일들과 고난에도 불고하고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섭리를 믿을 수 있다면, 그리고 내 삶의 도상에서 내게 필요한 모든 인격적이고 도덕적이고 영적인 것들을 성실히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 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면 우리는 바울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고백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분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 놀라운 승리의 선언이 날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