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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하나님의 약속 - 복된 삶 < 시편 1:1-3 > (20190728) 등록일 2019.09.11
글쓴이 관리자 조회 34

시편은 15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편 1편은 150편 전체의 서론 역할을 합니다. 특별히 시편 1편을 제일 먼저 둔 것은 시편 1편이 전체 시편의 주제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편 1편이 “복있는 사람은”이라고 시작합니다. 즉 복된 인생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복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말로 ‘아쉬어’인데 이것은 인간이 어떤 행동을 취했을 때, 그에 상응하는 대가로 주어진 복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시편 1편에서 말하는 복된 상태는 하나님에 의해 자동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행위에 의한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행복하게 하겠다.’ ‘형통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인간 행위의 결과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된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복된 삶에 방해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깨어진 항아리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물은 차지 않습니다. 항아리 안에 물을 채우기 위해서 먼저 깨어진 부분을 막아야 합니다. 교회도 아무리 새 가족이 많이 와도 깨어져 있으면 정착할 수 없습니다. 시편 1편 1절은 우리에게 피해야 할 것을 세 가지로 제시하는데 악인들의 꾀, 죄인들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입니다. Anderson은 이 세가지가 인간이 타락해 가는 세가지 단계라고 보았습니다. 인간이 처음에는 악인들의 지혜에 귀를 기울입니다. 시편에서 악인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지혜는 어떤 의미에서 보면 우리보다 훨씬 지혜롭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들의 말에 기웃거리기 쉽습니다. 일단 귀를 기울이면 그 다음에는 따라하게 되고 결국 죄인의 길에 서게 됩니다. 죄인의 길에서 죄를 반복적으로 짓다보면 이제 더 나아가 경건한 사람을 오히려 미련하다고 비웃고 조롱합니다. 이것이 오만입니다. 문제는 이런 삶을 살면 처음에는 무성한 가지처럼 잘되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형통하지 못합니다. 시편 1편 3-4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바람에 나는 겨처럼 바람이 불면 다 흩어져 버립니다.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합니다. 지금은 성공한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는 영원한 죽음과 형벌만이 기다릴 뿐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둘째로 말씀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2절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영어 성경에 보면 이 부분을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그러나 그의 기쁨은 주의 법안에 있다.’입니다. 한글 성경에 빠진 ‘그러나’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복된 삶을 사는 것에 실패하는 사람은 그들의 기쁨을 악인들의 꾀나 죄인들의 길 그리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둡니다. 결국, 그들은 불행합니다. 성공한 것처럼 보여도 실패자입니다. 그러나 복된 사람들은 그들의 기쁨을 하나님의 말씀에 둡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갑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말씀에 따라 의지하고 따라가는 것, 이것에 기쁨을 두는 자가 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 또 하나 더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복된 인생은 말씀을 깊이 묵상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1편 2절에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묵상한다는 말은 되새김질한다는 말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때를 만났을 때, 문제가 발생하고 결정을 해야 하고 선택을 해야 할 때 복있는 사람은 말씀을 되새김질하고, 그 말씀을 따라 실천합니다. 즉 묵상은 입술로 외우고 그냥 암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묵상은 바로 실천합니다. 즉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성공을 주시는 자는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을 따라 지키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복된 인생이 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오늘부터라도 주의 말씀을 듣는 것을 여러분의 기쁨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정말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