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HOME

신앙생활

  • 예배시간
  • 행사일정
  • 설교말씀

Home > 말씀 > 목양칼럼

제목 죽음의 종말 - 부활 (20180408) 등록일 2018.04.10
글쓴이 이영한 조회 97

로마시대 때 기독교인들은 10번에 걸쳐 큰 박해를 받았습니다. 첫 번째 박해를 한 황제는 <네로 황제>였습니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불태워 황제의 정원을 밝혔다고 할 정도로 잔인하게 신앙인을 처형하였습니다. 이 때 베드로 사도와 바울 사도가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네로에 이어 두 번째 기독교인들을 잔인하게 박해한 황제는 90년부터 96년까지 핍박을 한 <도미티안 황제>입니다. 그는 정권 말기에 통치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신을 <주와 신(Dominus et Deus)>으로 숭배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의로운 신앙인은 황제 숭배를 반대하였고 황제 숭배를 하지 않는 신앙인을 잔인하게 처형하였습니다. 이 때 로마의 클레멘트가 순교하였고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었습니다. 요한은 복음을 전하다가 소아시아의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체포되어 옥에 갇혔다고 합니다. 로마인들은 콜롯세움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피 흘리며 쓰러지는 잔인한 장면을 즐기기 위해 모였습니다. 팡파레가 울리자 관중들이 조용해지면서 도미티안 황제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군중들은 환호를 보냈고 도미티안 황제는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자기 자리에 앉습니다. 잔인한 격투기가 벌어지고 경기가 끝난 다음에는 감금되었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양의 가죽을 뒤집어 쓴 채로 경기장에 밀려 나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한데 뭉쳐 찬송하고 기도합니다. 그것도 잠시일 뿐 곧이어 쇠문이 열리면서 여러 마리의 굶주린 사자들이 뛰쳐나와 사냥감을 발견하고 공격합니다.


그런가 하면 밤에는 화형식이 이루어졌습니다. 경기장 안에 횃불을 밝혀 놓고 곳곳에 십자가를 세워 놓고 그 아래 장작을 쌓아 놓았습니다. 형리들은 그리스도인들 수십 명을 십자가에 묶은 뒤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로마인들은 조롱합니다. “너희들이 세상의 빛이냐? 더 빛나게 해주랴?” 그 죽음의 공포 앞에서 그리스도인은 황제 숭배를 거부하고 집을 빼앗기고 가족과 이별하고 유리하다가 붙들려 이렇게 화형을 당하고 죽어 갔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11:25-26)”는 말씀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서로 격려하며 말했습니다. “두려워 맙시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천국이 있습니다. 마지막 날 부활이 있습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부활을 믿고 증거 하다가 화형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리고 짐승에게 찢겨 죽었습니다. 거짓을 위해 그렇게 죽었겠습니까? 부활하신 후, 40일간 무려 11번 나타나셨고 갈릴리 지정된 산 위에서는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나타나셨습니다. 확실한 증거는 부활을 목격한 예수님의 가족의 변화입니다. 예수님의 가족과 친척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요7:5) 미쳤다고 했습니다.(막3:21) 그러나 그들은 부활을 목격하고 그들의 삶은 변하였습니다(행1:14).


옥스포드 대학의 역사학 교수였던 토마스 아놀드는 말하기를 “나는 여러 해 동안 과거의 역사를 연구하고 그 사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하여 기록한 문헌과 유물을 고증하여 그 사실 여부를 조사하여 오는 중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는 표징, 곧 그리스도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보다 더 분명하고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을 인류사에서 나는 보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주님께서는 인류 그 누구도 정복하지 못하는 죽음을 정복하고 부활하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고전15:16-19)”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죽음의 종말, 부활이 있습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