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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의 신비 (20180819) 등록일 2018.08.28
글쓴이 이영한 조회 731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의 저자로 추정되는 앨버트 리처드슨은, 이 책을 <무명의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으로 출판할 정도로 겸손한 기도자입니다. 주님과의 합일 속에서 묻어나온 깊은 리처드슨의 기도지침서는 지난 80여 년 동안 피폐된 영혼들을 흔들어 깨우는 신선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는 목회자와 선교사의 경력을 가진 영국 목사로서 이 책에서 이런 진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주 실패하고 상심하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단정합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는 세상을 움직이는 분의 손을 움직이는 힘이라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커다란 비밀창고는 축복으로 가득한데 기도만이 그 창고의 자물쇠를 열 수 있다고 가르치면서 믿음으로 열쇠를 돌려 그 축복을 끌어내라고 합니다. 그는 미국의 부흥사 고든의 말을 인용하여 이런 교훈을 줍니다. “기도한 후에는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지만 기도하기 전까지는 기도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을 결코 할 수 없다.”


아르키메데스는 큰 지렛대가 있으면 지구도 들어 올릴 수 있다며 지렛대를 달라고 하였는데 이치는 꼭 맞는 말이지만 현실은 전혀 불가능한 과학적 가설일 뿐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불가능한 것을 수없이 많이도 가능케 했고 또 할 것입니다. 페낼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바람은 항상 분다. 그러나 돛은 우리가 달아야 한다.” 바로 기도가 돛입니다.


찰스 피니는 법률가였습니다. 예수님 믿고 신자는 되었지만 자신의 죄 문제 때문에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산에 기도하러 갔지만 여전히 냉랭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절망적인 순간에 갑자기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2~13) ‘구하면...하나님을 찾으리라’는 말씀이 피니의 가슴을 찔렀습니다. 그는 말씀을 그대로 믿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그때부터 놀랄 만큼 마음의 평화를 얻기 시작했고 산에서 내려오자마자 골방을 찾아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안에 불이 켜지지도 않았는데 빛이 가득한 느낌이었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감격하여 통곡하면서 온 몸에 전기가 통하는 듯하면서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압도되는 사랑의 파도에 견딜 수 없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나는 죽겠습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습니다.” 이 경험 후 그는 전도에 헌신하여 1857부터 1859년까지 2년 동안에 10만 명의 생명을 주님께 인도했습니다.


기도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1948년 제헌 국회를 시작하면서 이윤영 의원의 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기도의 효율성을 믿고 있는 신앙의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국회에서 정부에서 기업터에서 운동장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자신의 마음의 평강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실제적인 효용성이 있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능력의 통로입니다. 눈물로 기도하면 기도는 눈의 눈물을 멈추게 해 줍니다. 실제적인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육신적 동생이었던 야고보는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5:13-16)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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