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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하나님의 약속 - 평강 <빌립보서 4:6-9> (20190818) 등록일 2019.09.11
글쓴이 관리자 조회 7

하나님의 평강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세상을 이길 힘을 우리에게 줍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박해와 위협에 두려움과 염려에 빠져있는 빌립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불안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평강을 누릴 수 있었을까요?


먼저 지나친 염려를 중단해야 합니다.

본문 6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라는 말은 염려에 빠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 노심초사하며 자꾸 생각하지 말라, 초조해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염려를 중단할 수 있습니까? ‘근심하지 말자’라고 다짐한다고 해서 우리가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의 근심과 걱정을 기도로 바꾸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나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혼자 짊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시도록 해야 합ㄴ다. 즉 염려와 걱정을 떨쳐버리는 방법은 우리의 근심과 걱정을 하나님이 알게 하는 것입니다. 지극히 높은 이의 비밀스러운 영역으로 근심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고 평강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염려를 기도가 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의 염려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역사가 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붙잡기 위한 두 번째 길은 복음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게 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를 근심하게 하는 것들을 강력한 복음의 통제 아래 두어야 합니다. 8절에서 참되고 경건하고 옳고 은혜스러운 것을 생각하라고 해서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근심하게 하는 생각이 들면 이를 버리고 좋은 생각을 하라는 말로 해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똑바로 직시하라고 합니다. 죄를 덮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회개하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며 자비와 긍휼을 구하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날 위해 하신 일에 비추어 자신의 실상을 직시하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복음으로 나의 삶을 투영하는 것이 기독교의 대처법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복음의 강력한 통치 아래에 자신의 삶과 생각을 두는 자는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무엇이든 참되며 무엇이든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을 만한 평강의 생각이 그를 주관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기 위해서 우리는 알고 있는 바를 행해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미래가 불투명하고 나 또한 죄수로 로마에 갇혀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너희를 다시 볼 수 있을지, 아니면 내일 당장 죽임을 당하게 될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분명히 아는 사실은 너희가 이런 삶을 살고 이 가르침을 실천하는 한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며, 그 무엇도 너희를 해치지 못하게 지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보고 듣고 배운 바를 행함으로 견고한 터 위에 서게 된다면 어찌 염려하겠습니까? 염려가 기도가 되므로 기도의 응답을 얻게 된다면 어찌 염려하겠습니까? 복음이 나의 모든 삶을 지배함으로 희락과 평강을 얻게 된다면 어찌 좌절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염려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약속인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을 가득 넘치게 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