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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하나님의 약속 - 용서 <요한일서 1:9> (20190825) 등록일 2019.09.11
글쓴이 관리자 조회 6

용서는 바로 비정상적인 삶과 엉망진창인 삶을 정상으로 만들고 정결하게 합니다. 죄의 오염으로 얼룩져 있는 우리의 삶을 회복시켜 줍니다. 용서를 받는 것은 단순히 죄책감의 감정에서 벗어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용서 없이도 살 수 있다는 말은 도저히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용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로 나의 삶이 정결해지고 변화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 그렇다면 이 놀라운 축복을 어떻게 매일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먼저 자신의 허물과 죄를 부정하기보다 자백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1:9을 봅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은 죄라고 말씀하시는데 죄지은 인간은 나는 죄가 없다고 하다면 그들에게 하나님의 용서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처음부터 그들에게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죄의 피해자인 하나님과 가해자인 인간이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기에 결코 화평할 수가 없습니다. 진정한 영적 사귐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진정한 사귐을 가지려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려면 하나님이 죄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우리도 죄로 인정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이라고 할 때 여기서 죄는 복수형으로 죄들입니다. 이는 죄를 자백할 때 구체적으로 무엇이 잘못인지 그 잘못의 책임이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즉 진정한 자백입니다. 시편 32:5에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편기자는 ‘자복, 죄를 아뢰고, 숨기지 아니하였다’ 같은 의미를 세 번이나 반복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즉 죄를 숨길 때는 뼈가 상할 정도로 고통스럽지만 죄를 자복하는 순간 하나님의 용서가 임합니다. 사귐과 보호와 인도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에 회개하지 않는 인간에게 결코 용서의 축복을 주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움으로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미쁘시기에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 어떤 죄라도 용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얻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또 하나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죄 사함의 근거는 예수의 피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성경은 실제로 용서해 주는 일 없이는 우리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6장의 주기도문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 때 용서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또한 용서받은 자는 다른 사람을 용서함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달리말하면 용서하지 못한 자는 자신이 용서받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 만 달란트를 빚진 자가 백 달란트를 빚진 자를 용서하지 않자 주인의 용서를 하찮은 것으로 만들었다고 책망받은 것처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은 용서받은 자의 마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용서가 십자가 복음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용서함을 받았고 또한 용서할 수 있는 자가 된 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이런 용서의 복음이 넘치는 교회에 어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지 않겠습니까? 용서의 은총이 넘치는 성도, 우리 서울성일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