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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사소한 것에 승리하기 < 창세기 13:5-13 >(20190915) 등록일 2019.12.19
글쓴이 관리자 조회 58

“사소하게 보이는 것에 정성을 다할 때 나와 세상이 변하게 된다.” 중용 23장에서 말하는 내용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신앙의 세계도 이와 같습니다. 기적과 이적을 경험하고 황홀한 영적 체험만이 신앙을 성장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믿음을 선택하는 생활이 쌓여서 좋은 믿음의 성도가 됩니다. 즉 좋은 성도가 되고 좋은 믿음을 가지려면 작고 사소한 일에 승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사소한 일상에서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아브람과 롯은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소와 양이 많아져 함께 살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서로의 재산을 지키려다 보니 서로 갈등하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브람은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소유보다 더 중요한 것을 생각합니다. 소유보다 우리가 친족인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아브람과 롯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끼리 재산 때문에 서로 다투고 갈등하고 있을 때 거기에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고 세상 사람들이 그런 그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아브람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방인들은 먹고 마시는 일상생활에 목숨을 겁니다. 손해볼까봐 목숨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받은 축복보다 오히려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내 손에 있는 선물보다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안다면 우리는 분명한 인생의 목적 가운데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세상이 아니라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는 정체성이 짜증나고 무미건조한 일상생활을 영적인 생활로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도록 부름을 받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둘째로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사소한 것을 하나님께 양보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브람이 삼촌이고 롯을 이때까지 돌봐준 공로가 있으니 자신이 무엇을 선택하든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하고 수긍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람이 중요한 선택권을 조카 롯에게 양보합니다. 왜요?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하나님께 양보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 선택권을 드린 것입니다. 믿음의 삶을 살려면 권한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물질적인 것을 영적으로 만드는 비결입니다. 사소한 것으로 시작해서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 원하신다면 그렇다면 사소한 것에서부터 내 권리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을 줄 아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아브람이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이를 위해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아브람에게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실 때 말씀하신 “내게 네게 지시할 땅”이 어딘지를 그때 보여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우리 매일의 일상에서 평범하고 사소한 것들 속에서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이를 위해 자신을 포기할 줄 아는 자를 하나님이 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소한 일상생활을 영적인 생활로 만드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여러분의 눈을 들게 하시고 보게 하시고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축복을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