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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오직 예수뿐이네 < 마태복음 16:13-20 >(20190922) 등록일 2019.12.19
글쓴이 관리자 조회 41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그의 제자들에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을 유도하고 하게 합니다. 즉, 예수님은 이때까지 제자들에게 보여주었던 이적과 기적 그리고 말씀과 삶을 통해 이미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고 지금 그들의 입으로 시인하게 하신 것입니다. 왜요? 예수를 주로 고백하게 함으로 앞으로의 그들의 미래와 운명을 바꾸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를 주로 고백함으로 바뀐 우리의 미래는 어떤 것입니까?


예수가 전부가 되는 미래입니다.
오늘 본문에 제자들이 신앙고백을 한 장소가 먼저 나옵니다. 바로 빌립보 가이사랴입니다. 이곳은 예수님의 사역 여정 중에 가장 북쪽에 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은 ‘가이사랴’라는 칭호가 보여주듯이 황제 숭배가 강조되고 또한 로마화된 대도시로 상업이 발달하여 돈이 중심이 되는 도시입니다. 이런 황제의 도시, 황금의 도시를 허름하고 초라한 복장으로 거닐면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도시를 보고 동시에 초라한 예수님을 보면서 제자들이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제자들도 “이곳에 와보니 예수님도 별 것 아니네, 나사렛 촌에서나 셀럽이지, 진짜 세상의 주인은 따로 있네”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를 다스리는 황제도, 돈도 내 미래가 아니라 예수가 내 미래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자는 세상이 그들의 미래가 아닙니다. 예수가 그들의 미래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안에 모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안에 영생, 위로도 능력도 권세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가 전부인 우리의 인생이 어찌 복되다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이 전부이고 여러분의 미래 임을 믿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함으로 바뀐 우리의 두 번째 미래는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달리말하면 예수를 믿고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는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18절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시몬이 예수님을 주로 그리스도로 고백하자 예수님은 시몬에게 이름을 ‘베드로’, 반석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성경에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삶을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시몬도 그렇습니다. 어부로 만선이 인생의 목표로 살았던 시몬을 베드로로 이름을 바꾸시면서 그의 미래와 운명이 바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단순히 천국에 들어갈 대기표를 받아 기다리는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 이상의 것을 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우리를 사셨으니 우리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몸에 채우며 교회를 세우는 것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를 주로 고백함으로 바뀐 우리의 미래는 음부의 권세에서 승리하는 미래입니다.
18절 하반부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음부의 권세는 원어로는 하데스의 문인데 하데스는 구약에서 스올로 죽은 사람들의 영역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즉 하데스의 문은 사망입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자의 미래와 운명은 죽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교회의 운명은 결단코 멸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때로는 박해를 받고 죽음에 넘겨지기도 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해 피 흘리며 남은 고난을 채우기도 하지만 우리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폐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미래는 승리입니다. 사망도 우리를 이기지 못합니다. 음부의 권세가 우리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가 전부임을 믿고 교회를 세우며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실 때까지 예수의 권세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시며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