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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죄 죽이기 <로마서 8:12-13> (20191013) 등록일 2019.12.19
글쓴이 관리자 조회 273


존 오웬 목사는 참된 복음적인 경건이 사라진 핵심적인 원인을 신자의 생활에 죄를 죽이는 일을 잊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신자의 가장 중요한 의무가 ‘죄 죽임’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죄를 어떻게 죽일 수 있을까요?


먼저 첫째, 죄된 습관에 인정사정없이 온몸 다해 철저하게 저항해야 합니다.
로마서 8:13에 ‘죽이면 살리라’라고 합니다. 즉 ‘죄는 죽을 것이다. 죽임을 당할 것이다. 마지막에 자연히 다 없어질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히려 ‘죄는 죽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너희는 죄를 죽이라. 너희는 날마다 죄를 죽이라. 사는 동안 항상 죄를 죽이라. 죄 죽이는 일을 하루도 멈추지 마라.”고 합니다. 죄를 죽이는 것은 성도의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죄를 이길 능력은 우리에게 없지만 중요한 것은 죄에 대한 결연한 우리의 태도,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죄를 죽이려는 결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죄를 죽이기 위해서는 “나의 죄”에 대해서만은 과격해야 합니다. 죄와 화목하려해서도 안되고 안전하거나 안주하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욕망과 음식 또는 술, 포르노, 돈, 사람들의 칭찬이나 인정, 권력, 명예, 성에 기웃거리려는 욕망들에 대해 격렬하게 맞서려고 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 안에 있는 죄를 죽일 수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죄를 죽이는 두 번 째 길은 죄를 죽이려는 강력한 동기를 내 마음에 두는 것입니다. 주의 은혜를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12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라는 말은 앞의 내용에 대한 결론입니다. 앞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11절에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그래서 12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성령을 통해 생명을 받아 성렁께 생명이 빚진 자이다. 따라서 육신대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죄가 너희를 죽이려고 할 때 너희는 하나님께 생명이 빚진 자라는 것을 기억하고 너희 마음에서 시작되는 죄를 죽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죄는 자기연민이나 받을 빚이 있다는 생각에서 자라납니다. 그러나 내가 받을 것보다 받은 것이 더 많은 사람이고 생각되면 우리 안에 죄를 짓고자 하는 욕망보다 감사하는 마음이 더 많아집니다. 죄보다 은혜가 많고 육신대로 살기보다 성령에 따라 살고자 욕망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하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가 여러분을 엄습합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내가 어떤 사랑을 받은 빚진 자인지를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행하신 것을 보라! 그런데 지금 나는 그분께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자신에게 말해 보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죄를 죽이기 위해 마지막으로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합니다.
영으로써 몸을 죽여야 한다고 말할 때 ‘영으로서’는 지난 주에서 살펴보았던 로마서 8:5의 ‘영의 일들’을 마음에 두는 것과 같습니다. 영을 따르는 것은 영의 일들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일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사실,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주는 일입니다. 이런 것들을 마음에 두라는 말입니다. 갈라디아서 3:5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즉,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믿어질 때, 성령이 죄를 죽이십니다. 바꾸어말하면 설교가 여러분의 귀에 들리지 않으면 죄송합니다마는 여러분은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예배가 드려지지 않으면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말씀없이 신앙 생활한다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나의 힘으로 신앙생활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결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듣고 믿어질 때 성령이 여러분 안에 있는 죄를 죽이실 것입니다. 듣고 믿어질 때, 말씀을 마음에 두게 될 때 잠자던 교회가 일어나고 연약한 자들이 강해지며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