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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영적 거장이 되려면 <여호수아서 1:1-9> (2017. 05. 14) 등록일 2017.05.17
글쓴이 관리자 조회 167

오늘은 스승의 주일입니다. 오늘 본문 1절과 2절 말씀은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드디어 여호수아가 역사의 무대에 서는 순간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의 정탐꾼으로 부름 받은 후, 이 순간까지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은 40년 동안 여호수아를 준비시키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 가운데, 홍자성(洪自誠)이라고 하는 사람이 한 말이 있습니다.
伏久者 飛必高 開先者 謝獨早 (복구자는 비필고하고, 개선자는 사독조 하나니)
 “오래 엎드린 새가 높게 날고, 빨리 핀 꽃이 먼저 진다.”
이 말은,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큰 인물이 되려면, 오래 엎드린 새가 되라는 것입니다.
오래 엎드려 힘을 비축한 새가 높게 날 수 있습니다.
오래 인내(忍耐)한 새가 높게 날 수 있습니다.

대작일수록 인내(忍耐) 없이 이뤄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위대한 것이 빠르게 이뤄졌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일입니다.
여호수아를 키운 모세는, 오래 엎드린 새와 같습니다. 그는 80년을 준비했습니다.
모세의 수종자 여호수아도 40년을 준비했습니다.
이 21세기의 스피드 시대에도 하나님의 원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스피드로 만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서둘러서 사람을 세우시지 않습니다.
여호수아는, 스승인 모세의 영향력 아래 성장했습니다. 모세의 모범을 따라 성장했습니다.
모세가 없는 여호수아는 결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와 40년을 동행하면서 모세로부터 배웠습니다. 우리는, 스승의 중요성과 그 영향력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스승의 영향력을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는 것이, 헨리 아담스의 말입니다.
“스승의 영향은 영원하다. 스승들은 자신이 미친 영향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우리가 영적 거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첫째로, 영적 거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훌륭한 팔로워(follower)가 되어야만 합니다.

먼저 훌륭한 추종자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 거장이 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지도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승을 잘 따르는 추종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철저하게 모세를 추종했던 인물입니다.

위대한 인물들은, 먼저 따라는 법을 배웠고, 이끄는 이에게 순종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 때, 남군 총 사령관이었던 로버트 리(Robert Edward Lee) 장군은, “모든 위대한 인물마다 첫 번째 터득하는 교훈은, 어떻게 순종하느냐? 누구에게 순종하느냐? 언제 순종하느냐를 배우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위대한 인물이 되는 길은 먼저 이끄는 이에게 순종하는 일을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과업을 성취하려면 리더가 필요합니다. 리더는 하나님의 비전을 나누고 방향을 정하는 사람입니다. 과업을 위해 지적, 인적, 재정적, 그리고 영적인 자원을 동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결코 홀로 그 과업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리더에게는 리더를 도와 함께 과업을 성취할 팔로워(follower)가 필요합니다.
훌륭한 팔로워(follower) 없이는 ,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누가 높고 낮은 것이 아닙니다. 리더와 팔로워는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팔로워(follower)도 리더 이상으로 잘 준뵈되어야만 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모두는 정말 좋은 팔로워(follwer)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로, 영적 거장이 되기 위해서는 잘 배워야만 합니다.

새 역사를 창조하는 영적 거장이 되기위해서는 잘 배우고 철저하게 훈련받아야만 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해 잘 배운 사람입니다. 본문 7절 말씀입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내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영적거장들은, 학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는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은총이 바로 학습에 있습니다. 바울 영적 거장이었습니다.
영적 거장인 바울이, 차세대 지도자로 세운 디모데에게 권면한 말씀이, 바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 3:14)는 것입니다. 배우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확신(確信)에 이르러야만 합니다. 지식은 확신을 통해 생명을 얻습니다. 확신은 곧 믿음입니다.


우리는 일찍부터 어린 자녀들의 깨끗한 영혼에 말씀이 새겨지도록 힘을 써야합니다. 성경을 암송하고, 묵상하고, 그 말씀을 실천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어린 시절에 말씀을 배운 자녀들은, 비록 성장하는 과정에서 탈선할 때가 있다고 하더라도, 거의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적거장의 길을 가려면 잘 배워야 합니다.

교육의 중요한 원리 가운데 하나는, 잘 배운 사람이 잘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잘 배우기 위해서는 스승을 사랑해야 합니다. 배움을 사랑해야 합니다. 진리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것만큼 알게 되고, 사랑하는 것만큼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들 모두는 먼저 잘 배우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로, 영적 거장이 되기 위해서는, 충성된 종이 되어야만 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수종자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종으로 일할 때,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모세의 종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은 모세를 가리켜서, ‘여호와의 종’, ‘내 종’이라고 부르시지만, 여호수아를 가리켜서는, “모세의 수종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라고 불리기 전에, 철저하게 사람의 종이 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철저하게 섬겨 본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섬기는 일을 맡기지 않으십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지도자로서 쓰임받기 전까지, 늘 모세의 종으로 존재했습니다. 성경은,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종이 되기 전에, 모세의 수종자였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합니다. 출애굽기 24장 13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출애굽기 33장 11절 말씀도 찾아볼까요?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역사의 무대에 세우기 전까지, 철저히 모세를 섬기는 수종자, 종, 모세의 시종으로 훈련받게 하십니다. 모세를 섬기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먼저 섬기는 자로 살게 하시는 것일까요?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큰 자는 섬기는 자입니다.

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충성입니다. 큰일이 아니라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일이 아니라 하찮은 일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충성된 사람은 작은 일에, 맡겨진 일에 충성합니다. 하나님이 또 다른 일을 맡길 때까지 충성합니다. 끝까지 충성합니다. 죽기까지 충성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발견한 중요한 진리 가운데 하는 충성되고 성실한 사람은 계속해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늘 푸른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는, 비록 작다고 느껴지는 그런 일이라고 할지라도, 늘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충성을 다하시는 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영적 거장이 되기 위해서는, 스승의 축복을 받아 일해야만 합니다.

새 역사를 창조하는 영적 거장은, 스승이 베푸는 축복을 압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축복 속에서 역사의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스승을 존귀하게 여겨야만 합니다. 특히 오늘은 <스승의 주일>인데, 교회에서 가르치는 영적 스승들을 존귀하게 여기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수아는 끝까지 모세를 따랐습니다. 그렇게 충성된 여호수아에게 모세는 복을 빌어주고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집니다. 신명기 34장 9절 말씀을 찾아봅시다.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한 순간은 여호수아의 생애에서 최고로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가 성령을 충만히 받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충만을 사모하십시오. 하나님께 쓰임받은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있습니다. 그 인생의 전환점은 성령충만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을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성령충만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교사 여러분, 여러분들이 새 역사를 창조하는 영적 거장이 되기 위해서는 새 영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새 영을 부어달라고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 모두는, 훌륭한 스승과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영적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 존귀하게 쓰임받는 영적 거장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